1. 영화 '주먹왕 랄프' 기본정보
2012년에 개봉한 월트디즈니의 영화입니다. 오락실 게임기를 배경으로 하여 만든 신선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전체관람가이며, 108분의 러닝타임동안 재미와 교훈도 다양하게 얻을수 있습니다.
2. 영화 '주먹왕 랄프' 줄거리
주먹왕 랄프는 오락실의 게임기 속 등장하는 캐릭터 입니다. 랄프는 8비트 게임인 '다고쳐 펠릭스'에서 건물을 부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30년째 열심히 건물을 부수며 악당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동전을 넣으면 기계처럼 주먹왕 랄프는 건물을 부수고, 부서진 건물을 펠릭스가 고쳤으며 다시 원상태로 만든 후에 펠릭스가 건물 사람들로부터 환호를 받는 게임입니다. 그저 게임속 역할인데도 나쁜 모습을 보인다는 이유로 랄프는 홀로 쓰레기장에서 잠을 청하고, 건물 사람들은 펠릭스를 환호하며 파티를 열고, 랄프는 왕따시킵니다. 랄프는 서로 사이좋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었고,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이에 게임을 이기면 받는 메달을 받기위해 다고쳐 펠릭스 게임을 이탈해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버립니다. 하지만 자신의 게임을 오래 떠나면 게임은 오류가 나고, 플러그가 뽑히면 게임속 캐릭터들이 갈 곳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랄프는 히어로즈듀라는 게임에 참여하였고, 반드시 메달을 따겠노라고 다짐합니다. 랄프는 쉽게 메달을 획득했고, 돌아오는 길에 사이버그알을 실수로 밟아 얼굴에 붙는 바람에 슈가러시라는 레이싱게임에 떨어지게 됩니다. 랄프의 메달이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렸고, 슈가러시에 등장하는 바넬로피라는 캐릭터를 만나게 됩니다. 바넬로피는 랄프의 메달을 동전으로 혼선하여 게임비용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다른 레이싱선수들이 바넬로피는 게임에 참여할수 없다며 카트를 부숴버립니다. 바넬로피는 레이싱에서 우승하면 랄프에게 메달을 줄것을 약속하고, 랄프는 바넬로피를 돕습니다. 레이싱에서 타게 될 카트도 만들고, 운전을 못하는 랄프에게 운전을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바넬로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슈가러시의 킹이 다가와 바넬로피는 글리치라서 우승을 하더라도 게임기가 고장이 날것이고, 주인이 게임기를 버리게 될것이라 암시합니다. 이에 랄프는 바넬로피를 구하기 위해 새로만든 카트를 부숴버립니다. 랄프는 다시 다고쳐펠릭스 게임으로 돌아왔고, 맞은편의 슈가러시 게임기를 보다가 게임기에 붙어있는 바넬로피의 사진을 보게 됩니다. 정식 캐릭터인데 왜 오류일까 의심을 하는데, 사실은 킹이 바넬로피의 바코드를 삭제하였고, 캐릭터들이 아무도 기억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랄프는 부서진 카트를 고쳐 바넬로피를 찾아가고, 화해하게 됩니다. 레이싱경기가 시작되고, 사이버그의 오류로 결승전이 무너지고, 게임이 부서지고 있었습니다. 랄프는 위험한 상황에서 콜라화산을 떨어뜨려 사이버그를 사라지게 만들고, 바넬로피를 구합니다. 바넬로피는 슈가러시의 프린세스 였으며 킹이 악의적으로 바넬로피를 삭제해버렸던 것이었습니다. 바넬로피와 랄프 이후 친구가 되었고, 랄프는 다시 다고쳐펠릭스 게임으로 돌아옵니다. 건물을 무너뜨리는 캐릭터 임은 똑같지만 건물 주민들이 랄프를 조금더 신경써주며 친구로 대해줍니다. 게임기를 폐기하여 갈곳이 없는 캐릭터들을 펠릭스와 함께 일하게 해주기도 하고, 랄프가 살고 있었던 쓰레기장에 집을 지어주기도 합니다. 랄프는 건너편 게임기 슈가러시에서 바넬로피의 활약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3. 영화 '주먹왕 랄프' 등장인물
1. 랄프
주먹왕 랄프의 주인공으로 다고쳐펠릭스 게임의 악당을 맡고 있습니다. 게임에서 건물을 부수는 역할을 하여 주민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잘 어울리지 못하지만 랄프는 사실 그들과 어울리며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메달을 받으면 같이 파티에 끼워준다는 말을 듣고 메달을 찾기 위해 다른 게임에 들어가게 되었고, 바넬로피를 만나게 됩니다.
2. 바넬로피
슈가러시의 프린세스입니다. 하지만 킹에 의해 데이터가 지워지고 본인을 비롯한 게임상 캐릭터 모두가 바넬로피가 공주 였음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게임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모두가 방해하며, 바넬로피는 다 망가져 가는 카트로도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 나옵니다. 레이싱에 진심을 다하는 캐릭터입니다.
4. 영화 '주먹왕 랄프' 리뷰
주먹왕랄프 영화를 보면 오락실속 게임기의 캐릭터를 신경써서 재현했다는 게 보입니다. 다고쳐 펠릭스에서는 펠릭스가 착한일만 하는데 이를 빌미로 잘난척 하는 것이 아니라, 착한 마음씨를 보여 상황에 잘 어우러지게 만들었습니다. 오락실의 수 많은 캐릭터가 사실 뒤편에서 이렇게 있을 거라 생각하니 귀여운 마음이 듭니다. 각자 게임으로 이동하는 열차는 플러그 선을 통하게 되며, 다른게임에 놀러가기도 하고, 게임상의 음식들을 같이 먹기도 한다는게 신선한 발상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찾지 않는 게임이나 고장난 것은 주인이 플러그를 뽑게 되고, 이렇게 되면 내부의 캐릭터도 실직을 하게 되며 게임 중앙센터에서 동냥을 하게 됩니다. 랄프는 마지막에 이런 실직한 캐릭터를 보너스게임으로 넣어 복귀시키기도 합니다. 영화의 제목이나 포스터만 보면 아이들이 보는게 아닐까 생각이들며 꺼려집니다. 하지만 영화는 신선한 줄거리로 흥미롭게 볼수 있으며 과거 오락실 게임을 회상하는 재미도 있습니다.